1년 다모작 하는 방법(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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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펌 해둔글인데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등록해둡니다.
애란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있는 튼튼한 신아 많이 받기 입니다
건강한 신아를 많이 받기 위하여 이번에는 여러 방향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언급 하는 방법은 하나의 일부분이므로 서로 재배 방법이 자기의 난실의 환경이나
여러 가지에 따라서 약간 씩 다를 수가 있으므로 항상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삼락 강좌란의 내용과 중첩된 내용도 많이 있고, 다른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과 중첩된 것도 있으나
알아 두면 유익 할것 같아 예전의 자료를 뒤적이다가 올려 봅니다.
1. 1년이모작
건강한 봄신아를 받고 가을이나 늦여름 신아에서 또 신아를 받는 방법으로
다광, 다비, 다관수에 대한 조절이 필수인거는 아시죠? 삼다 재배법입니다.
이 때 난의 올려 심기와 적당한 통풍은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2. 1년 다모작
최근에 난을 배양함에 따라 1년2모작이라는 말이 필수적으로 등장 합니다.
통상적으로 말하는 1년2모작은 한 모태에서 1년에 2번 수확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난 재배에 있어서는 그런 개념 보다는 1년2모작의 원리가 아니라 다모작의 원리적용을 우선 생각 하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이런 방법은 신아를 받는데 2차에 걸쳐 받는 것이 성촉에서 봄에 1차 성장이 이루어 지고 난 후 2차 성장을 하면서 다시 신아를 받는 경우 2모작의 신아가 비교적 부실한 경우도 있으며,이로 인하여 무리한 비배 관리로 난이 병약해 질 수 있는 취약점과 세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었습니다.그래서 1년2모작 보다는 1년 다모작의 원리를 적용하여 배양 하였을 경우 튼실한 신아와 난의 건강에도 이상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다모작의 원리를 적용하여 배양하여 2~3년 관리가 잘되면 자연스럽게 다모작이 모태가 되어 1년2모작이 자연스럽게 발생 하는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 다모작의 원리는 근본적으로 비배 관리의 철저와 삼다 재배법 입니다.
정확한 비배 관리 즉, 봄,여름,가을 동안 정확한 비율의 1.비료관리(삼락액비충분히) 2.햇빛(다광), 3.물(충분한 관수)등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게 되면 5촉의 한포기 난에서 전진 신아에서만 촉을 받는 것이 아니라 5촉의 모든 촉에서 신아가 올라오는 것입니다.
이를 다모작의 원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부수적으로 비배관리가 된 난분에서는 신아를 받을 때 모대촉 쪽을 빛이 있는 방향으로 돌려 일향성을 추가로 이용하면 뺑 둘러서 신아가 올라 옵니다.
비배 관리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모촉에서만 촉이 나오든지 아니면 신아에서만 촉이 올라 옵니다.
다모작의 원리로 배양을 하시는 분을 봤는데 명명품10촉으로 1년만에 30~40촉으로 만드는 것이 다모작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한국춘란은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난에게 영양이 축적 되면 자연적으로 신아가 신아와 모촉의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많이 달리게 되며 더 나아가 1년2모작도 가능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 비배관리가 잘된 2촉을 분리하여 배양하여 보면 1년에 9~10촉이 되는 것을 현실화 할 수 있습니다.
물과 비료 관리는
물주기는 물주기 3년 이라는 말과 같이 난의 성장에 중요한 사항이고 분량도 많아
별도로 다루어야 될것 같으며
비료는 성분이 정확한 비료를 정확한 비율로 그 주위의 빛의 양과 비례하는 비료의 투여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과다한 비료는 난이 썩어서 병들게 하고, 부족한 비료는 난을 부실하게 하여 병들게 합니다.
요즈음은 저는 비료는 삼락 액비만 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주면 촉이 신아는 물론, 퇴촉에서도 나오며, 중요한 것은 촉이 여러군데서 많이
나오는데, 촉이 많이 나온다고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알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주면 많이 나와서 바로 뿌리가 내려 활착을 하며, 튼실 하게 큰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이죠.
삼락에서 만든 액비를 주는데 신아 붙임과 신아 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광고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더 더욱 정확한 비배관리가 중요 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농약이나 충약은 쓰지않고 직접 만든 유익발효균(FM : Fermented Microorganisms-유익 공생균)을 주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좋은 것 같으나 검증이 아직 확실하게 안 끝나서 따라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3. 제 3의 방법
휴면이 끝남과 동시에 올해 증식을 해야 할 난들을 제3의 장소에서 밤10도, 낮20도정도로 2월중순부터 관리하면 3월말에 신아가 나옵니다. 신아를 잘 받는 방법은 위에서 말한 온도에서 한달이나 늦어도 45일이면 신아가 나옵니다. 이후 신아의 성장을 위하여 양질의 유기비료를 묽게 물줄때마다 주면 7월이면 가구경이 커지고 뿌리도 튼실해집니다.
이 때, 신아가 나온 분을 과감이 엎고 모주와 신아를 분리한 후 바로 상처 치료제를 발라 병균의 침해를 예방한 후 신아 최아 효과가 있는 활력제(저는 바이오레민 1,000배에 2시간)에 침지한 후 가볍게 살균 소독하여 일주일간 정양 후 난대에 둡니다.
이렇게 하면 분리한 신아는 그해 다 자라고, 활력제 처리한 모주에서는 2개 정도의 신아가 나와 초겨울 들어갈때 까지 70%이상 성장하고 이듬해 다시 번식을 위하여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는 한달에서 한달보름사이에 성장을 완료하고 신아를 또 냅니다.
이렇게 하면 난에 무리없이 소중한 춘란을 마음껏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없는 분은 보통춘란으로 1년간 실험 후 적용해 보세요
한촉으로 시작하면 여름까지 두촉, 다시 2화분으로 분리되어 가을이면 모주는 3촉, 신아촉 화분은 1촉이 됩니다
다음해에는..................
모주촉은 신아의 소실없이 계속 대주로 성장하여 꽃 피울 수 잇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씌여진 글을 자신의 처해 있는 난실의 환경과 여건에 하나 하나 적용하는 것은
개개인의 노력과 관심, 사랑, 객관성을 잃지 않는 기록의 관리 등등입니다.
제가 항상 말하는 것은 난을 오래 했느냐가 난을 잘 아는 것이 아니고,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재배와 모든 실력이 됩니다.우리 모두 노력 합시다.
아무리 해도 노력 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에게는 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 난을 즐기는 사람이 됩시다.
*** 주기별 비료 주는 방법
비료에 대해 어떤 때는 어떤 비료를 주고,
어떤 때는 무슨 비료를 얼마만 큼 주는지는 요즈음은 인터넷이 잘되어 있어 검색만 하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반적인 것 보다는 생애주기에 따른 비료 주는 방법입니다.
인간의 생애주기(Life cycle)에 대하여는 들어본 분이 많지만,
춘란의 생애주기 즉 생장주기에 따른 관리에 대하여는 들어본 분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저는 춘란도 사람과 같이 유아기 성장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가 있다고 생각해 왔고 이런 생장주기별로 춘란에 필요한 영양 요소도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관련자료를 찾고
학자와 전문가를 찾아 물어보고 자문을 구해보고 연구해 왔습니다.
이런 춘란의 생장주기에 따른 영양의 보급 즉 비료의 사용은 각 단계별 춘란의 해부학적
구성요소를 분석해 봄으로써 각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의 요소를 알 수 있으며
아래글은 생물학적 분석에 근거하고 있고, 여러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앞으로 곧 닥칠 초겨울부터 출발합니다.
1. 내한성을 높이기 위한 시비
매년 늦가을 및 초겨울에 칼륨성분을 위주로 2차례정도 시비합니다.
2. 개화 후 허한 기를 보충해주는 시비
춘란은 개화에 많은 영양을 소모하므로 개화 후에는 균형 있는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비료의 3요소가 골고루 들어간 비료를 시비합니다. 마치 임산부가 출산 후 허약해진
몸을 추스리고 원기회복을 위해 미역국과 잉어탕이나 각종 한약을 복용하는 것처럼…
3. 분갈이 후 활착을 높이기 위한 시비
분갈이는 사람으로 말하면 외과 수술에 해당 합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몸이 허약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춘란도 분갈이 전에 적절한 시비를 하면 분갈이 후 활착과 세력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분갈이 7일-15일전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가리가 균형 잡힌 속효성 비료를 1차 시비하면 분갈이 후 분에 올린 춘란의 활착과 세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4. 발아를 촉진하는 시비
분갈이 후 본격적인 신아철에 들어가기 전에 발아를 돕는 시비를 하게 되면 건강한 신아를 많이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낮 기온이 16도 이상이 되는 때가 적합한데, 온도가 낮으면 춘란의 비료흡수 정도가 낮아 시비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인산 또는 인산과 칼륨 복합비를 0.05%정도로 희석하여 시비하면 발아에 도움이 됩니다.
5. 개화를 촉진하기 위한 시비
개화촉진 비료는 화아 형성기에 화아의 형성을 자극하는 비료로 3촉 이상의 건강한 춘란에 대하여 인산성분의 비료를 시비합니다. 이후 화아 높이 2-3cm정도로 자랄때까지 3-4차례 연속 시비하면 화색 발현에 큰 도움이 됩니다.
6. 발근을 촉진하는 시비
가을철 본격적으로 뿌리가 성장하는 시기 입니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빛의 밝기 즉 광조도와 습도이며, 그 다음이 인산 등 비료의 공급입니다. 1차로 발근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비료를 시비한 후 비료의 3요소 이외에도 소량요소와 미량요소가 풍부히 들어간 영양제를 2-3차례 연속하여 시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뿌리가 굵고 길며 건강하게 자라 병충해에 강해지며 이듬에 신아를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7. 잎을 길고 크게 하기 위한 시비
한때 춘란은 작게 기르는 것이 대세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키도 크고 넓이도 넓게 즉 건강하고 웅장하게 기르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춘란이 병해에 강하고 잘 번식하며 잎의 무늬나 꽃의 색 발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난의 잎을 크고 건강하게 기르는 첩경이 모든 비료의 요소가 골고루 들어간 유기비료의 사용이며, 무기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비료의 3요소 이외에도 소량 및 미량요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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