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 초기에 생기는 탄저병 및 곰팡이성 병해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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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인: 겨울철에 5도 이하로 관리 되어야하나 그렇지 못하고 온도 관리가 되지않은 난실에서 많이 발생
2.처방:겨울철에 예방 방제를 실시하여 감염되 병원균을 죽이고 그후 10여일 간격으로 봄이 올때까지 3~4회 방제한다
3. 방제방법
- 사용약제 및 희석비율
. 동절기 사용상 비교적 안전한 약제 : 톱신엠(1,000~1,500배), 베노밀(벤레이트, 2,000배)
. 동절기 사용상 특별한 주의가 요망되는 약제 : 오티바(3,000배), 스포탁(3,000배), 알리에테(1,000~1,500배)
본 약제들은 춘란에 비교적 약해가 심하고 발병개체를 치료하는 목적이 아닌 병해 예방 차원의 방제이므로 위와 같이 표준 권장희석배율보다 묽게 사용하시던지 자신이 없으면 가능한 사용하시지 마십시오.
. 올해 잎에 생기는 잎반점병류의 발생을 경험하지 안은 난실은 비침투이행성 곰팡이성 방제 약제 (다이센엠-45: 500배, 파이산20: 2,000배)를 사용하여도 충분하고 훨씬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 살포방법 : 구경과 화장토가 흠뻑 젖을 정도로만 잎과 구경에 분무 살포함.
- 살포간격 : 상기 약제 중 3개 정도를 선택하여 약 10~15일 정도의 충분한 간격을 두고 지금부터 3월전까지 3~4회 정도 살포함.
주의사항
- 농약의 잔류성분은 빛과 높은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자연 분해되어 종래에는 약효가 소멸됩니다. 즉, 낮은 온도와 채광(햇빛)이 적은 동절기에는 분해되지 않고 분내와 식물체에 잔류하는 기간이 길어 집니다.
- 그러므로 정상시기의 각 농약 살포 간격(7일 정도)보다 더 긴 간격(최소 10일 이상)으로 각 약제를 살포하시어 근접살포에 의한 약해발생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 치료차원이 아닌 예방차원의 방제이므로 반드시 생산자 권장희석비율을 지킬 필요가 없으며, 위에 제가 제시한 희석비율로 살포하여 주셔도 소기의 예방효과를 얻고 동시에 약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몇 개의 난분에 시험 살포한 후 결과에 따라 전체 난실에 확대하시면 더욱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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